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체인스테이에 장착하는 킥스탠드를 여행을 할때도 장착하고 다녀야 할까?
내 경험으로 보면 장착할 필요가 없다.
전봇대나 밴치 등 주변 기물들을 이용해 충분히 거치가 가능한데다가 킥스탠드로 10kg 이상의 짐을 싣고 다니는 투어링 자전거의 무게를 지탱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. 특히 핸들바나 프론트 페니어를 사용할 경우 핸들바가 꺽이면서 자전거가 넘어지는 경우가 90% 이상이었다.
가드레일도 없는 국도 등에서 잠시 자전거를 세울때는 유용하게 쓰일 수 있지만 그런 극히 드문 경우가 아니면 킥스탠드는 자전거의 무게를 200g 이상 늘리는 짐으로 전락해 버린다.
자전거로 여행을 갈 분이라면 과감하게 킥스탠드는 집에다 두고 가는게 어떨까?